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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무원이 개인정보 다 넘긴 것은 아니다"

김항섭 기자 입력 2017-09-01 08:10:19 수정 2017-09-01 08:10:19 조회수 0

제주도는
사파리월드 개발 사업 공청회를 요구하는
주민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된 사건과 관련해
주민 56명의 명단이 아닌
1명의 의견서를 이장에게 통보한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주민이 제출한 의견서에
이장에게 사과와 답변을 요구하는 내용이 있어
이장이 검토하도록 사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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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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