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동복포구 앞 바다에서
배 낚시를 하던 52살 김 모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해경 구조대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헤엄쳐 돌아가겠다며 바다에 뛰어든 뒤
실종됐다는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수색하던 중 김씨를 발견했으며,
함께 낚시를 하던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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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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