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사파리월드 개인정보 유출 공무원 3명 기소

홍수현 기자 입력 2018-05-01 08:10:09 수정 2018-05-01 08:10:09 조회수 0

제주지방검찰청은
사파리월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청회를 요청한 주민 정보를 무단 제공한
제주도 공무원 김 모씨 등 3명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2월,
공청회를 요청한 주민 55명의
이름과 주소, 연락처가 담긴 정보를
당사자 동의 없이 전 이장 정 모씨 등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개인정보를 넘겨받은
정씨 등 3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