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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다음달 중국에서 민화협과 교류사업 논의

김찬년 기자 입력 2018-05-01 08:10:09 수정 2018-05-01 08:10:09 조회수 0

남북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제주도가 북한의 민족화해협력협의회와
다음달 중국에서
본격적인 남북교류사업 논의를 벌입니다.

제주도는
판문점 선언 이후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에
평화 협력사업 논의를 제안했고,
만나자는 답변을 그제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제안한 내용에는
북한 감귤보내기 재개와
오는 6월 열리는 제주포럼에
북측 인사 참여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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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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