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0시 50분쯤
서귀포시내의 한 원룸에서 불이나
내부 일부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자체 진화됐지만,
진화 과정에서 원룸에 있던
34살 정 모 씨가 손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원룸 안에서 켠 촛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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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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