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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는 제주신보, 제주CBS와 공동으로
제주 현안에 대한
도지사 후보들의 답변을 받았는데요.
앞으로 다섯 차례로 나눠 심층 보도합니다.
첫 순서로
제주 제2공항과 카지노 대형화 문제,
외국인 영리병원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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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에 입지선정 재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이 동시에 추진 중인
제주 제2공항 건설 문제.
(CG) 원희룡, 문대림 예비후보는
입지 재조사 결과 발표 뒤 결정,
고은영은 전면 백지화,
장성철은 일단 중단 뒤 논의,
김방훈 예비후보는
여론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중국 자본들이 앞다퉈
갈수록 대형화를 꾀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CG)
고은영과 장성철, 문대림 예비후보는
반대 입장을 밝혔고,
고 후보는 이익의 80% 세금 징수,
장 후보는 공기업 직접 운영을 대안으로,
문 후보는 과당경쟁을 반대이유로 제시했습니다.
원희룡과 김방훈 예비후보는 찬성입장을
밝혀지만 투명한 관리감독과
세수확충을 전제했습니다.
허가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공론조사가 진행 중인 국내 첫 영리병원.
(CG)
문대림과 장성철 예비후보는
공공의료가 약화된다는 이유로,
고은영 예비후보는
의료 상품화라며 반대했습니다.
원희룡과 김방훈 예비후보는
도민여론과 공론조사 반영이 필요하다며
입장을 유보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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