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판 드루킹 의혹'과 관련한
후보간 다툼이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무소속의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유리한
기사에 댓글 추천 수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부분에 대해 전문가 검토를 마치고
오늘(5/14)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 후보측이 제기한
관광협회 직원의 선거운동 의혹에 대해서는
자영업자인 협회 회원사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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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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