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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 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MBC가 제주신보, 제주CBS와 함께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도지사 선거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교육감 선거에서는 이석문 후보가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찬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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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에서는
무소속 원희룡 예비후보가 41.9%,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 32.8%로
원 후보가 문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9.1% 포인트 앞섰습니다.
녹색당 고은영 예비후보는 1.8%,
자유한국당 김방훈 1.6,
바른미래당 장성철 예비후보는
0.5%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현재 지지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느냐는 물음에는
원희룡 후보 지지자는 84.1%,
문대림 후보 지지자는 77.3%가
계속 지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유권자 가운데
77%가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고,
이 가운데 45.6%가 원희룡 후보를
35.8%가 문대림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능력과 경력이 38.2%,
정책과 공약이 30.5,
도덕성이 15.8% 순이었습니다.
교육감 지지도에서는
이석문 예비후보가 31.4%로
22%를 얻은 김광수 예비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9.4%포인트 앞섰습니다.
적극적 투표층 가운데서는
35.5%가 이석문 후보를,
25.1%가 김광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5.6%,
자유한국당이 10.6, 정의당이 6,
바른미래당이 5.5%를 얻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MBC와 제주신보, 제주C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하루 동안 제주에 거주하는
19살 이상 성인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8.3%,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 입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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