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베트남 선원 폭행사건과 관련해
제주지역 노동단체들도
조속한 사건처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 제주고용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베트남 선원 두 명이
선장으로부터 상습적인 폭행과 폭언,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가해자인 선장을 즉각 처벌하고
피해자가 사업장을 옮길 수 있도록
조치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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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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