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쯤
제주시 애월음 유수암리의
한 단독주택 주방에서 불이 나
내부 6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운 뒤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집에 있던 고양이가
터치 방식으로 작동하는
전기레인지의 스위치를 건드려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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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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