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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도지사 후보 1순위 공약은?

김항섭 기자 입력 2018-06-04 08:10:08 수정 2018-06-04 08:10:08 조회수 0

◀ANC▶
6.13 지방선거가
열흘(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후보들의 행보가 빨라지는 만큼,
유권자들은 후보별 공약을
꼼꼼히 비교해봐야 될텐데요.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1순위 대표 공약을
김항섭 기자가 비교했습니다.
◀END▶

◀VCR▶
제주도지사 후보들의
도정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1순위 공약을 알아봤습니다.

(CG)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특별자치 분권 모델 완성을,
자유한국당 김방훈 후보는
제주시 동서 지역을 두 개시로 재편,
바른미래당 장성철 후보는
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CG)녹색당 고은영 후보는
지속가능한 제주미래 설계를,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난개발 제동을 내걸었습니다.

(CG) 1순위 공약실현을 위해
문 후보는
제주자치도법을 전면 개정해,
주민투표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고,
재정분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G) 김 후보는
제주시를 두개 시로 재편하고,
서귀포시에는 신공항 인접지를 포함해
두 개 이상 신도시를 개발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CG) 장 후보는
차등적 분권을 지향하는 제주특별자치도는
국가는 물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전략이라며
당 차원의 약속을 강조했습니다.

(CG) 고 후보는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을 폐기하고
JDC 해체, 제2공항 백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미래를 구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CG) 원 후보는
50만㎡ 이상 대규모 개발사업 대상에 대한
자본검증을 제도화하고
중산간 보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강화해
난개발을 막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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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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