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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주시 지역 개표장인
한라체육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항섭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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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곳 한라체육관에는
본격적인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봉인된 투표함이
개표장으로 모두 옮겨지면서,
개표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 개표는
도지사와 도교육감부터 이뤄지고 있고,
도의원과 교육의원, 비례대표는
그 다음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시간 현재 개표율은 0.7%로
도지사는 원희룡 후보가 문대림 후보를
17%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고,
교육감 후보는
김광수 후보가 이석문 후보를
3% 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개표에는
개표사무원 720여 명과
개표 분류기 18대가 투입되면서,
도지사와 교육감은 오늘밤 11시쯤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구요.
모든 개표는
내일 새벽 4시를 전후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제주지역의 최종 투표율은 65.9%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고,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서는
3.1% 포인트 높았습니다.
지금까지 한라체육관에서
MBC뉴스 김항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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