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윤)다음은 김광수 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로 연결해보겠습니다.

(정) 이소현 기자,
그 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ＥＮＤ▶

◀ＶＣＲ▶
네, 이 곳 김광수 후보 캠프는
개표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서
상대 후보보다 5.2%p 뒤쳐졌지만,
캠프 자체적으로
득표율을 예측한 것으로는
상대후보를 앞설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출구조사 결과가
오차범위내 근소한 차이이고,
사전투표 결과는 반영되지 않은 것이어서
역전을 자신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당초부터 30%에 달하는 부동층 표심이
이번 선거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지지자들은
선거 막판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이
김광수 후보 쪽으로 집결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광수 후보는
현재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겨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개표가 마무리 될 때쯤
다시 선거 캠프를 찾아
지지자들을 격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광수 후보 선거 캠프에서
MBC뉴스 이소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