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서귀포시 남서쪽 425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한림선적 21톤급 채낚기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항해가 불가능하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3천톤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선박을 서귀포항으로 예인하고 있으며,
선장 58살 이 모 씨 등
승선원 8명의 건강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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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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