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잠시 뒤 밤 9시부터 시작되는데요.

도내 곳곳에서도 응원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탑동광장에 많은 도민들이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가있다고 하는군요.

현장에 있는 김항섭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항섭기자, 많이들 나가계신가요?
◀ＥＮＤ▶

◀ＶＣＲ▶
네, 이 곳 탑동광장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우리선수들을 응원하려는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는데요.

이 곳에는 지금 시민 00명이 모여
러시아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의 첫 승을
간절히 기원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는 지금
제주유나이티드 소속의 치어리더들이
벌써부터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구요.

시민들도 빨간 티셔츠를 차려입고
막대풍선과 형광봉 등
다양한 응원도구를 준비해
뜨거운 응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 밤 9시부터 이곳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보며
태극전사들에게
응원의 열기를 보내게 됩니다.

이 곳 뿐만 아니라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영화관 등
도내 곳곳에서도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16강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탑동 광장에서
MBC뉴스 김항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