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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난민 구호활동…찬반논란 확산

이소현 기자 입력 2018-06-19 08:10:19 수정 2018-06-19 08:10:19 조회수 0

예멘 난민 신청자의
생계를 돕기 위한
구호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영리시민사회단체인 글로벌이너피스는
도민성금으로 구매한 생필품을
난민신청자들에게 제공했고,
적십자사도 의료지원에 나섰습니다.

반면 청와대 게시판에는
제주도 불법 난민과
무사증 입국을 반대하는 내용의 청원이 게시돼
참여자가 21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지역사회 내 난민수용에 대한
찬반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난민 신청을 한
예멘인은 500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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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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