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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다리 보수공사하던 50대 중국인 인부 추락

이소현 기자 입력 2018-06-19 08:10:19 수정 2018-06-19 08:10:19 조회수 0

어제 오후 4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공천포운동장 인근 건천에서
굴다리 난간 보수 작업을 하던
55살 중국인 남성이
10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다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공사 책임자 등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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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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