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20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앞 바다에서
물질하던 77살 고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해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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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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