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북의 한 유흥주점에서
방화로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에서도 방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년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방화는 모두 76건이며,
올들어서는 6건의 방화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3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주택에
불을 지른 48살 강 모씨가
주거 침입과 방화 혐의로 구속된데 이어
지난 2월에도 연동의 공사장 2곳에서
사회에 불만을 품고 불을 지른
32살 B씨가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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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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