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은
하나로마트에 입점한 가게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양 조합장은
지난 2013년
제주시 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한
가게 여직원 A씨를
본인 소유의 과수원 건물에서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양씨는 경찰 수사과정에서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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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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