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50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해안도로를 달리던 렌터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으면서 불이나
차량을 모두 태운 뒤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2살 이 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이 씨가
혈중알코올농도 0.106%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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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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