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2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6층의
간이음식점 주방에서 불이나
주방용품 등을 태운 뒤
10분 만에 진화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당시 식당 옆 수영장에 있던
호텔 투숙객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소방당국은 주방 튀김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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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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