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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하던 80대 해녀 숨져

김항섭 기자 입력 2018-07-10 08:10:19 수정 2018-07-10 08:10:19 조회수 0

어제 낮 12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앞 해상에서
물질하던 80살 고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고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가 발견해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동료 해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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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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