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체류 중인
예멘인 난민신청자에 대한 심사 결과가
빠르면 2주 뒤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심사관 7명을 배치해
예멘인 486명에 대한 심사를
하루 최대 18명씩 진행하고 있으며,
빠를 경우 이달 셋째주 중에
결과가 나오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2천16년부터 지난해까지
예멘인 난민 신청자 가운데
40명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14명이 난민으로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