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정마을 주민들이
해군기지 건설사업 재판에서
사법부와 청와대의 거래의혹이 있다며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고발장 제출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 전 대법원장의 사법 농단으로
강정주민들이 범법자가 됐고
강정마을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도 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청와대 앞에서도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를 군사력 과시의 장으로 만드는
해군의 국제관함식 개최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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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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