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50분쯤
제주시 내도동의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51살 고 모 씨가
주차하던 승용차에 치여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해 운전을 한 33살 홍 모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으며
홍씨가
바닥에 누워있던 고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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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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