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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금리 과다 청구 이자 900만 원 더 받아

이소현 기자 입력 2018-07-19 21:20:13 수정 2018-07-19 21:20:13 조회수 0

제주은행이 고객에게 대출 금리를
과다하게 받은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제주은행은 최근 5년동안
대출금리 과다 수취 사례를 점검한 결과,
45명, 49건에 대출이자 900만 원을
과다 청구한 사실을 확인해
금융감독원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제주은행에 따르면
직원 실수로 연소득 금액을 잘못 입력하면서
부채 비율이 높게 계산돼
가산 금리가 적용됐다며,
이달 중으로 해당 고객에게
과다 청구액을 환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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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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