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10분쯤
제주외항 화물부두에서,
선원 22명을 태우고
목포에서 제주항으로 들어오던
국내 선적 4천200톤급 K호가
입항 도중 안벽 방충재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화물선 뱃머리 부분이 파손되고
좌현 약 100미터 정도가 긁히는
피해가 났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항해사를 상대로
졸음 등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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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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