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제주에 들어온 40대 중국인 남성의
돈을 빼앗은 혐의로
중국인 33살 A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9일 밤 11시 40분쯤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서
중국인 42살 B씨에게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속여
현금 50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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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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