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졸업증서를 위조해 시험을 본 혐의로
중국인 34살 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오씨는
재작년 10월
위조한 졸업증서를 이용해
제주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을 본 뒤
중국으로 달아났지만,
지난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오씨와 함께 시험을 본
중국인 22명 가운데
18명을 당시 검거했고,
달아난 4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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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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