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투데이(리포트)연륙교통 차질 이어져

홍수현 기자 입력 2018-08-24 08:10:29 수정 2018-08-24 08:10:29 조회수 0

◀ANC▶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이틀동안 중단됐는데요,

태풍이 내륙지방에 영향을 미치는 오늘도,
연륙교통에는 차질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태풍 솔릭이 강타하며
순간 최대 풍속 초속 33미터의 강풍이
몰아친 제주공항.

태풍은 제주를 빠져나갔지만
제주공항에는 오전 10시까지
돌풍경보가 발효중입니다.

항공사들은
태풍이 한반도를 벗어나는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강한 태풍을 피해
계류중인 항공기가 한 대도 없는
제주공항은 항공기 운항 정상에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INT▶공항공사
"태풍으로 인해 타 지방으로 비행기가 모두
소산된 상태구요, 제주에서 운항을 재개하려면
타 지방에서 비행기가 와야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되더라도
주말을 앞두고 제주와 김포 등
대부분 노선은 이미 내일까지 만석인 상황,

일부 결항편 승객들은
모레에야 제주를 빠져나가는
표를 구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INT▶이용객
"공항에 왔더니 제일 빨리 뜨는 게 일요일
첫 편이더라고요, 그래서 일요일 첫 편으로
예약을 했어요."

한편 제주와 다른지방을 잇는 여객선도
태풍특보가 해제되는 오늘 오후쯤에야
정상 운항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