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납품업체와 짜고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제주지역 양봉협회 임원과 업체 대표 등
9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54살 강 모 씨 등
양봉협회 제주시 지부 임원 8명은
지난 2천 15년부터 2년 동안
양봉 농가에 지원하는
벌집을 보조금으로 구매하면서
납품업체와 짜고 단가를 부풀려
5천여 만 원을 빼돌린 뒤
협회 회식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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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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