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 해안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산방산 낙석방지 우회도로 건설 공사가 
일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용머리 해안 꼬리 부분을 깎아내는 
공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지질학 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거쳐
용머리해안의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용머리 난개발저지 대책위원회는
산방산 우회도로를 
용머리 연대 남쪽으로 연결해 
용머리 올레길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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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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