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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기 30% 폭발 제품과 동일

이소현 기자 입력 2018-09-05 08:10:08 수정 2018-09-05 08:10:08 조회수 0

도내 전기차
급속 충전기의 30%가
최근 폭발사고가 발생한 제품과
같은 기종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급속충전기 370기를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110여기가
지난달 28일 폭발했던 케이블 커넥터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자체 관리 중인 충전기 26기의
케이블 커넥터를 다른 제품으로 교체하고,
환경부와 한전 등에도 기종을 교체하도록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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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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