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바다에 빠진 10대 2명을 구조한
30살 이희은 씨와 31살 한민주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3시 20분쯤
제주시 월정해변에서 
서핑을 하다 바다에 빠진 
14살 이 모 군 등 2명을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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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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