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7시쯤
제주시 삼도일동의 
한 빌라 앞에서 35살 조 모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빌라 3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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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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