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석을 
불법으로 채취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자연석을 불법으로 채취한
65살 김 모 씨 등 2명과
이를 판매한 74살 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 등 두 명은
지난해 8월과 지난 2월
서귀포시 색달천 등에서
대형 용암석을 채취해 판매하려한 혐의로,
강씨는 지난 1월부터 두달간
서귀포시 강정동 본인 소유 임야에서
자연석 40여 점을 허가없이 채취해
조경업자에게 판매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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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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