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20분쯤
서귀포시 보목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58살 양 모 씨가 숨졌고,
내부 20여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저녁 7시쯤엔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메밀밭에서
주차된 승용차가 불에 탔고,
60살 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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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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