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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교 확장공사 마무리

홍수현 기자 입력 2018-09-30 21:20:21 수정 2018-09-30 21:20:21 조회수 0

부실시공 논란으로 재공사를 실시한
제주시 한천 한북교 교량 확장공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제주시는
제주시 연동과 아라동을 잇는
아연로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해
한천교의 교량 폭을 2차로에서 4차로로
늘리는 공사가 준공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2016년 말 준공예정이었지만
교량상판이 휘어져 재공사가 진행됐고,
이 과정에서 당담 공무원과 건설업체간
청탁 혐의가 드러나면서
공사가 늦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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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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