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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카지노에 내국인 출입

홍수현 기자 입력 2018-10-19 23:35:07 수정 2018-10-19 23:35:07 조회수 0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내국인이 출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는 등
관리감독이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경용 도의회 문화관광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에서
내국인이 지난 2016년부터 1년여 동안
도내 카지노 2곳을 190여 차례나 출입했지만
제주도는 관련 사실을 몰랐다,
당사자의 자진신고를 받고서야
확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내국인은
중국 출신의 30대 귀화 한국인으로
귀화전에 발급받은 카지노 회원 ID 카드로
업소를 출입했고,
제주도는 2017년 10월에야 해당 업소에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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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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