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구몰교 
인근 삼거리에서 
1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 77살 윤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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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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