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공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제주관광공사 고위 간부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천16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부서 운영비 120만 원 상당을
식당과 까페 등에서 식사를 하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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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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