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흉기를 휘둘러
중국인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32살 짱 모 씨에게 징역 15년,
30살 리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3명에게는
집행유예를 내렸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제주시내 한 노래주점에서
일자리 소개비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44살 찌 모 씨를 불러 낸 뒤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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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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