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가에서 
네다섯살로 보이는 여자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저녁 6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낚시객이 갯바위 사이에 숨져 있는 
여자 어린이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여자 어린이는 발견 당시 
파란색 상의와 
검정색 쫄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해경은 외상이나 타살혐의는 없어 보이지만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하고
실종신고자를 상대로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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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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