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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사파리월드 관광개발진흥지구 지정 불허해야

김찬년 기자 입력 2018-11-09 08:10:08 수정 2018-11-09 08:10:08 조회수 0

제주지역 환경단체들은
곶자왈 용역 결과가 나온 이후로 예정됐던
제주사파리월드 개발진흥지구지정 재심의가
갑자기 오늘(9일) 열린다며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스스로 결정한 사항을
뒤집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단체들은 또,
조천읍이 람사르습지 도시로 지정된 이유가
선흘곶자왈이 있었기 때문인데,
곶자왈을 파괴해
대규모 관광시설을 짓는 사업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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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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