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체 업자가
공사대금만 받고 잠적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도내 한 인테리어 업체 업자 A씨가
리모델링 공사 비용을 받은 뒤
잠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4명이 2억 5천여만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돼
A씨 행방을 파악하는 한편,
피해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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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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