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나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제주시 이도2동의 한 식당에서 가스가 폭발해
식당 주인인 58살 서 모 씨와
가스업체 직원 등 3명이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방과 외부 담벼락이
충격으로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식당 영업시간이 아니어서
손님은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렌지를 교체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가스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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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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