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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보험 사기 무더기 적발

김항섭 기자 입력 2018-11-13 08:10:10 수정 2018-11-13 08:10:10 조회수 0

서귀포경찰서는
골프 홀인원 실손 보험에 가입한 뒤
허위로 수 억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53살 김 모 씨 등 60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2천12년부터 5년 동안
골프 경기 중에
홀인원을 하면 장비 구매비와
축하 만찬 비용 등을 지원해 주는
보험 상품에 가입한 뒤,
영수증을 허위로 발급받아
보험금 2억9천만 원을
부당하게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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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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