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처리장 포화에 따른
오수 유출 관련해
지역주민들이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서귀포시 대정하수처리장에서 열린
하수처리 대책 마련을 위한 도민소통간담회에서
대정읍 이장협의회장단과 지역어촌계장 등은
하수처리시설이 증설될 때까지 빚어질
오수 유출에 따른 피해를 보상하라고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관련 용역을 통해
피해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논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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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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