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사회 초년생들을 상대로
고액의 대출 알바를 하라고 속여
수 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35살 김 모 여인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14년부터
대출 알바를 하면
원금을 갚아주고
수천만 원의 수고비를 주겠다고 속여
20대 여성 19명으로부터 신분증 등을 받아
5억 6천만 원의 대출을 받은 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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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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